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대만 (문단 편집) =====# 이재용을 사면하지 않아서 한국 정부가 무능하다? (X) #===== 7월 12일에 TSMC와 폭스콘이 '''중국의 푸싱제약'''과 BNT162 백신 500만회 분의 구매 계약을 각각 체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 정부가 [[이재용]]을 사면하지 않아서 한국의 백신 도입이 늦어졌다."고 한국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 푸싱제약은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전역'''에 대해 BNT162 백신의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잉원 정부는 중국 기업을 통해 백신을 도입한다는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았는데, 결국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인 것이다. 즉, 위의 대만 기업들과 푸싱제약 간의 계약 체결은 역설적으로 대만이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백신 계약에 매달려야 할 정도로 핀치에 몰렸다는 뜻이다. 이렇게 구한 백신의 최초 납기일은 2021년 10월 이후로, 무려 석 달 이상의 공백기가 생겼다. 게다가 구입한 백신 양도 충분치가 않다. 중국 국민당은 '''3,000만 도즈(1,500만 명분)''' 도입을 주장했지만, 실계약량은 그 3분의 1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서는 국민당의 주장이 합리적이다. 대만은 확보한 코로나 백신 물량이 매우 부족하며, 개발 중인 자국산 코로나 백신이 실패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그리고 백신 가격도 다른 국가에 비해 비싼 것으로 알려졋다. 한국을 포함 대부분의 선진국은 1도즈에 약 '''US$15-20'''에 샀지만, 대만은 1도즈 당 무려 '''US$ 34'''에 구매했다고 한다. 사실 이는 민진당 정부의 [[자업자득]]에 가깝다. 화이자와 계약을 못한다고 해도 [[얀센]], [[노바백스]]와 계약할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대만 국민의 여론이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높았지만, 얀센과 노바백스, AZ는 10% 미만의 선호도 비율(%)을 보였다는 이유로 이를 신경쓰지 않았고, 결국 이런 선택은 자충수임이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